SNT홀딩스

공작기계 명가(名家)의 부활을 선언한 S&T중공업은 5월 20일 부산 벡스코(BEXCO) 전시장에서 개최된 ‘부산국제기계대전(BUTECH 2009)'에 참가해 24일까지 5일간의 공작기계 전시회를 진행한다.

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2개국 350여개 기업이 대거 참가한 국제대회로 우리회사는 약 405㎡(45 Booth)의 대형 전시장에 GHO-500을 비롯한 GHO-350, GHO-200 등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어가공기 3종과 ST850VD를 비롯한 ST-10/14, TVL-160 등 수직형 CNC선반 3종, SHL-410 범용선반 1종 등 총 7개 전략 신기종을 출품했다.

개막 첫날부터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총 350여명의 관람객들이 S&T중공업 전시장을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, 특히 2009년 말 출시 예정인 대형선반 ST-25/35 등 3건의 계약이 당일 현장에서 체결되어 약 12억원의 수주계약을 올렸다.

한편, S&T중공업은 사원 및 사원가족, 협력사 임직원 등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80여명을 위해 5월 23일(토) 단체 관람을 지원한다.